남궁민이'연인'에서 가을안은진과 호흡을 맞춰 조선시대 사랑을 그려낼 예정이다!

남궁민은 최근 개인 ig를 통해 mbc 새 드라마'연인'에 출연했다고 밝힌 바 있다. mbc는 오늘 (13일) 남궁민이'슬기로운 닥터 라이프'로 캐스팅을 확정지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南宫珉
mbc는 오늘 (13일) 남궁민이'연인'에 남궁민과 함께'슬기로운 닥터라이프'의 가을 안은진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연인'은 조선시대의 연인 이장현 (남궁민 분)과 유길채 (안은진 분) 가 병자호란 (병자전쟁)에 휘말려 사랑과 고난 속에서 희망을 만들어 가는 백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남궁민과 안은진이 주연을 맡았고, 2021년'검은 태양'으로 남궁민과 호흡을 맞췄던 김성룡 감독과 2017년'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을 쓴 황진영 작가가 연출을 맡았다.'검은 태양'과'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은 당시 mbc의 흥행작으로 주목받았다.

남궁민은'연인'에서 이장현 역을 맡을 예정이다. 어느 날 갑자기 능군리 사교계에 나타난 신비로운 남자, 장난기 많은 듯하지만 누구한테도 털어놓을 수 없는 속마음을 가진 남자.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았지만, 길채를 만나 운명의 문을 연다.

유길채 역은 안은진이 맡았다. 유길채는 세상의 중심이 자신이라고 믿고 세상 모든 남자의 사랑도 자신의 것이라고 믿는 명문가의 귀염둥이 아가씨다.전쟁의 시련을 겪으면서 그녀는 장현을 사랑하면서 성숙해 간다.
남궁민은 2013년'구암 허준'에 이어 10년 만에 사극에서 주연을 맡았다. 심지어 얼마 안 했던 멜로드라마에서도 주연을 맡았다.네티즌들은 안은진과의 콤비 캐스팅에 기대를 걸며 한숨을 내쉬는가 하면, 남궁민의 멜로 캐스팅은 필패에 가까울 것 같다. 2018년 황정음과'훈남정음'을 통해 남궁민의 멜로 연기가 확실한 낙인이 찍힌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남궁민은 확실히 잘 됐다. 2015년'리멤버-아들의 전쟁'으로 악역을 맡으면서부터였다.'리멤버'부터 지난해'천원변호사'까지 그는 멜로드라마'훈남정음'을 딱 한 번 했다.로맨스가 실패했다는 인상을 받았다.2016년'미녀 공심이'도 멜로드라마라면 더욱 말이 안 된다.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시청률 12%를 돌파해 민아와 나란히 sbs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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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을 돌아보면,'장밋빛 인생'과 이태란,'멋진 하루'와 성유리,'로맨스가 필요해 3'와 김소연.남자주인공이 아니어도 여배우와의 상대역은 꽤 잘 소화해 냈고, 지난해 영화 천원변호사 이청아와의 호흡도 감동적이었다.혹시'연인'에 대한 기대도 해볼 수 있을까.하지만'연인'은 올 하반기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아직 꽤 기다려야 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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